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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받아쓰기 요령

초록깨비 2008. 12. 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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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단계의 4가지 요령
  첫째, 자기 영어 수준에 맞는 카세트 테이프를 한개(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한 질이 아니고 한 개다) 구한다.
  둘째, 그 테이프를 A면에서 B면까지 죽 이어서 하루에 두 번씩 정신 집중해서 듣는다.
  셋째, 매일 듣되, 6일동안 한 뒤에는 반드시 하루는 쉰다.
  넷째, 그 테이프에 있는 모든 내용이 완전히 들릴 때까지 계속한다.


노하우 들여다보기 1
  1. 자기 수준에 맞는 카세트 테이프를 한 개 구한다.
     정작 어려운 건 자신의 영어 수준이 어는 정도인지를  제대로 진단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에 관한 한 자신을 과소평가한다.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강하고 무엇을 잘못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분석적으로 사고하지 못한다.
     

  * 테이프 고르는 방법 첫번째
    여기서 내가 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러니까, ‘Listening’수준에 맞추면 된다.
    영자 신문이나 잡지를 술술 독해하는 사람도 일단 미국인을 만나 거의 말을 못 알아 듣
    는다면, 초급 2정도의 테이프를 선택하는 게 좋다. 일상적인 회화정도는 알아듣는  사람이라
    면, 중급 1 정도의 테이프를 고르면 된다.
  * 테이프 고르는 방법 두번째
    관건은 어떤 종류의 테이프를 고르는 가다. 가능하면 미국  언어학 박사들이 연구해서 만
    든 것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영어에 관한 한 그들이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한국인에 맞는 영어, 한국인을 위한 영어 운운하는 교재에 딸려 나오는 것은 절대 믿지 마라.
    난 우선 그 말 자체가 논리적으로 모순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뢰를 할 수가 없다.
    도대체 한국인에게 맞고 한국인을 위한 영어를 어디에다 쓰겠다는 건지 모를 일이다.
    팝송 영어니, 드라마 영어니 하는 것도 집어치우는  게 낫다. 일상에서 쓰는 말도 모르면서 
    그런 영어부터 배워서 뭘 어쩌자는 건가.

  * 테이프 고르는 방법 세번째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에 가장 가까운 종류의 테이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즈니스 상담에 영어를 잘 쓰고자 하는 사람은 ‘Business English’,
    일상 회화를 능숙하게 하고 싶은 사람은 ‘Conversation’ 영어를  고르면 된다.
    영어로 하는 강의를 이해하거나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당연히 ‘TOEFL’ 테이프가 좋다.
    TOEIC 성적을 올리는 데는 역시 TOEIC 테이프가 가장 좋은데,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권장할 만한 교재는 아니다.
    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2. 죽 이어서 하루에 두 번씩 듣는다.
     죽 이어서라는 게 요점이다. 중간에 끊어서  또 듣거나, 한 면만 집중적으로 듣거나  하면
     안된다.
     그러니까 적어도 한 시간 반 정도의 시간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잘 이해되지 않는 영어를
     그냥 마음을 비우고 듣기만 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3. 매일 듣되, 6일 동안 들은 뒤 하루 쉰다.
  4. 모든 내용이 완전히 들릴 때까지 계속한다.

 


제2단계의 5가지 요령

  첫째, 지금까지 완전히 듣는 데 성공한 테이프 중에서 첫번째 테이프를 다시 꺼낸다.
  둘째, 그 테이프를 받아쓰기 한다.
  셋째, 받아쓰기를 하되, 한 문장씩 완성한다. 즉, 한 문장의 끝까지 듣고, 테이프를 정지하
        고, 받아쓰고 하는 과정을 그 문장을  완성할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모르는 단어는  소리로 짐작되는 스펠을 쓰면 된다.
  넷째, 그 테이프의 전체 내용을 다 받아썼으면, 모르는 단어의 스펠이 맞는지  영영사전으
        로 확인한다.의미가 이해되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섯째, 그 테이프의 내용이 그렇게 해서 완성이 되었으면, 큰 소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발
        음과 인토네이션을 테이프 그대로 따라 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읽는다.
        (석연찮은 부분은 반드시 테이프를 다시 들어서 확실히 한다.)
  여섯째, 모든 문장이 드디어 완전히 입에 익었다는 느낌이 들면 끝낸다.
  일곱째, 과정중 일주일에 하루는 영어와 완전히 담을 쌓는다.

 

노하우 들여다보기 2

 1. 1단계의 첫번째 테이프를 받아쓰기한다.
 2.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확인한다.
 3. 큰소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읽는다.
 4. 완전히 입에 익으면 끝낸다.

 


제3단계의 7가지 요령
  첫째, 테이프 받아적기 한 것 중에서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는다.
  둘째, 해설과 예문을 적고 거기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다시 그 단어를 찾는다.
  셋째, 모르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찾는다.
  넷째, 약 한시간 정도 찾은 후 사전 찾기를 중단하고 찾아놓은 것을 큰소리로 낭독한다.
  다섯째, 찾은 것을 한 시간 정도 낭독한 후 종료한다.
  여섯째, 일주일에 하루는 작업을 완전히 쉰다.
  일곱째, 테이프의 전체 내용을 다 받아쓰고 그 내용이 체화될 때까지 큰 소리로 낭독하는
          것과, 본문과 단어의 뜻풀이에 나온 모르는 단어를 다 찾아서  그 해설과 예문이 완전히 체
          화될 때까지 낭독하는 것을 완성하면 끝난다.


 노하우 들여다 보기 3
  1.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기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찾아 본다는 것이다. 완전히 모르는 단어 뿐만 아니라, 
     알기는 아는 데 잘 모르는 단어, 뜻은 잘 알지만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는 감이 안 잡
     히는 단어 (예를 들면, term) 들도 찾으면 좋다.

 


제 4단계의 4가지 요령
 오디오와 비디오가 만나다 
  첫째, 비디오 테이프를 하나 구한다.
  둘째, 이어폰을 끼고 매일 한 번씩 본다.
  셋째, Listning이 완벽해지면, 받아쓰기를 하고 낭독한다.
  넷째,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착고 낭독한다.

 

 

 

제5단계의 6가지 요령

  첫째, 오리지널 영자 신문(미국에서 발행한 신문) 최신판을 하나 구한다.
  둘째, 사회면에서부터 짧은 기사 (읽으면 1,2분짜리)를 하나 골라 큰 소리로 낭독한다. 
        완전히 소화될 때까지 하되, 뉴스 앵커라는 기분으로 한다.
  셋째, 안 보고도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판단되면, 기사를 보지 말고 누군가에게 사건을  얘
        기해준다는 기분으로 연기하듯 읊는다.
  넷째, 유창하게 되면, 두 번째 기사로 옮겨가서 같은 방법으로 한다.
  다섯째, 한 면을 다 하면, 3단계에서 하듯 모르는 단어를 처리한다.
  여섯째, 광고, 대담, 만화에 이르기까지 신문에 활자로 박힌 모든걸 그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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